봄기운이 완연한 4월입니다. 저희 뷰티플마인드는 지난 4월 19일(화)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총 9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러 와 주셨습니다.
뷰티플 액션을 통해 처음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던 덕분에, 보배들이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곳에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외출을 나갔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봉사자들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보배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시작이 다른 날보다도 더 보람찼던 하루였습니다.
조금은 힘들 수 있었던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봉사자들이 보배들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임해주었습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시간은 훌쩍 지나갔습니다.
특히 이날은,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 학생들의 미니콘서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보배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준 듀엣곡까지, 멋진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신난 보배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 기쁨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보배들은 보살피고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기보다 오히려 저희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바쁜 시간에도 함께 해주신 봉사자들과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가브리엘의 집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가 즐겁고 보람찼던 만큼, 보배들도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