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내리는 2월 16일(화) 뷰티플마인드는 봉사자들과 함께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2월의 뷰티플 액션을 통해 가브리엘의 집을 처음 찾아온 봉사자들은 시작 전 별도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봉사자들은 가브리엘의 집 원장님께서 전해주시는 유의 사항, 봉사할 때의 마음가짐 등의 안내를 귀 기울여 들은 후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보배들이 생활하는 2층에 도착하자, 그동안 정기 봉사를 해 온 뷰티플마인드를 기억하는지 보배들은 한껏 신이 나서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은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보배들을 보살펴주었습니다. 평소 자세가 경직되어있어 혈액순환이 안 되는 보배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안마를 해주고, 운동량이 부족한 보배들을 위해서는 함께 걷고,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후 봉사자들은 마음을 모아 가브리엘 집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했습니다. 보배들이 생활하는 곳의 바닥, 매트, 4층부터 지하까지 이어지는 계단과 난간을 깨끗이 쓸고 닦았습니다. 평소에 사람이 부족하여 청소하지 못한 곳까지 모두 정성껏 청소를 마치자 보배들의 저녁 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스스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보배들을 직접 맡아 식사를 도왔습니다. 보배들의 손이 된 봉사자들은 음식을 먹는 속도와 맞춰가며 한 숟가락씩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시간 후 뒷정리까지 도운 뒤 보배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2월의 뷰티플 액션을 마무리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과 가브리엘의 집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