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아침 9시, 나눔을 실천하고자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인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밥퍼나눔운동에 처음 동참하는 분들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 봉사자들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뷰티플마인드 남성 봉사자들은 최근에 담은 김장 김치를 독에 옮겨 담는 작업을, 여성 봉사자들은 채소 및 과일 등 식 재료 손질 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참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밖에는 일찍부터 찾아오신 어르신들로 길게 줄을 이루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봉사자들은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식판에 수북이 담아 먼저 오신 분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식사를 전해드렸습니다.
봉사활동은 배식, 식기 세척, 잔반 정리의 담당으로 다시 분업하여 어르신들이 순조롭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 나갔습니다. 장시간 반복되는 작업으로 고될 텐데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마치시고 한 분 한 분 돌아가실 때마다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덕분에 함께 일하던 봉사자들과 어르신들 모두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뷰티플마인드는 이날 쌀 200kg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해 사랑의 마음을 더했습니다. 2014년 연말까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주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