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 뷰티플마인드 봉사자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직업개발연구센터 해피투게더팜에 다녀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 가운데서 정겨운 마음을 나누고자 지인과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이날의 업무는 화단의 조경을 가꾸는 데 쓰이는 화초, 묘목을 심는 작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맥문동이라 불리는 화초 묘목은 손으로 고정해서 흙을 담으면 전문가가 아닌 봉사자들도 어렵지 않게 심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화초 묘목은 지난 5월에도 작업해보았던, 흙을 담아 평탄하게 해놓고 물을 뿌려 놓은 플러그트레이에 심었습니다. 흙이 깊지 않아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한 플러그트레이에 12개의 화초를 심었습니다. 심은 화초들은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흙을 손으로 다져주는 일도 잊지 않고 정성껏 눌러주었습니다. 이번 액션에 참여한 학생들은 흙을 직접 만지며 작은 생명체를 심는 일에 재미를 느끼며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에 임했습니다. 해피투게더팜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근로장애인분들이 함께해주시고 봉사자들도 맡겨주신 업무를 재미있게 하다 보니 센터 국장님께서 계획하셨던 당일 업무량보다 많은 양의 화초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후 뷰티플마인드에서 마련한 음식을 현장에 계신 관계자분들, 장애인분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한편, 강우·온도 제어기 설치에 도움을 드려 해피투게더팜 비닐하우스 지붕의 자동 개폐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국장님께서는 ‘한밤중에 갑자기 눈비가 올 때 직접 나오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뷰티플마인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현장 뷰티플 액션,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