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뷰티플 액션, 지난 24일 3개월 만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밥퍼나눔 운동본부>를 다시 찾았습니다.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렸지만, 활짝 갠 날씨 덕분에 봉사자들은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봉사에 임했습니다. 2층 본부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부 ‘조리 및 재료 손질’, 2부 ‘배식’, 3부 ‘뒷정리’의 순서로 진행되는 봉사 일정에 따라 거수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배정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재료 손질이 진행되었습니다. 외부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멸치를 다듬었고 주방 안에서는 청경채, 양파, 오이, 버섯, 등을 먹기 좋게 썰었습니다.
식사 준비를 모두 마치고 11시 배식 시간이 되어, 오전에 분담한 역할에 따라 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식사 전 봉사자들은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먼저 오셔서 식탁에 앉아 계신 분들을 위해 차례로 식판을 직접 테이블에 가져다 드리며 정성스럽게 대접했습니다. 식기의 수가 한정되어있어서 긴 줄을 이루며 오시는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데에 늦어짐이 없도록 봉사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원활히 배식하였습니다. 1시간 반의 긴 배식 시간에도, 봉사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열심히 하였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해했습니다.
식당의 위생을 위해 마지막까지 봉사자들은 청소, 설거지, 뒷정리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한다.'는 밥퍼 구호를 기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봉사자들 모두 감사함으로 뷰티플 액션을 잘 마쳤습니다.
한편, 뷰티플마인드는 마음을 담은 쌀 15포대와 기성복 8박스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현장 뷰티플 액션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