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목), 뷰티플마인드 봉사자들이 찾아간 곳은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브리엘의 집'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유난히 여자 봉사자와 어린 학생 봉사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설 청소와 식 재료 다듬기를 많이 도와드렸습니다. 봉사자들은 열심히 계단 청소를 하고 걸레를 헹구며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일을 척척해나갔습니다. 학생 봉사자들은 은행을 다듬었고 가브리엘의 집 '보배들(가브리엘의 집 생활인)'과 함께 실내를 걸으며 운동을 시켜주고 공놀이도 하고 말동무도 돼주었습니다.
이날의 저녁식사는 자장밥이었습니다. 봉사자들이 보배들과 짝을 지어 앉아 식사를 도왔습니다. 보배들 중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도 많았지만 봉사자들은 쉬지 않고 이야기를 건네고 또 깨끗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습니다. 뷰티플마인드는 이 날 뷰티플 액션을 진행하며 남녀노소 불구하고 함께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학생들 모두 그동안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책 속에서 배울 수 없는 더욱 소중한 것들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