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새해의 첫 뷰티플 액션은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지 뷰티플마인드의 봉사자들은 여느 때보다 분주한 손놀림으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뷰티플마인드의 봉사자들은 물론 방학을 맞이한 여고생 봉사자, 교회와 복지관의 여러 봉사자분들이 함께 일손을 도왔습니다. 서로 처음 만난 분들인데도 한마음으로 모였기에 금세 친근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음식 준비를 주방 내외로 나눠 진행했는데, 야외에서는 해물파전을 준비했고, 주방 내에서는 양파와 두부 등을 다듬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손은 빠르고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그들의 표정이 불편하거나 힘들거나 피곤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웃과의 나눔이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음식 준비가 끝난 뒤 배식이 시작되고 각자 맡은 역할대로 어르신들께 식사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문 앞으로 어르신들의 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점심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많은 어르신들의 모습에 저절로 배가 부른 것 같았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잘 먹었다며 나가시는 어르신들께 봉사자들도 환한 미소로 배웅했습니다.
우리들이 함께 준비한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께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고 또 삶의 희망이 되길, 봉사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했던 하루였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따뜻한 점심을 위해 뷰티플마인드의 마음을 모아 쌀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해 첫 뷰티플 액션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