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 여름음악캠프] 한여름 밤에 펼쳐진 꿈나무들의 낭만 콘서트
올해로 3회째 진행된 뮤직아카데미 여름음악캠프에는 뮤직아카데미 수강 학생들과 가족, 지도 선생님까지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8월 3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음악캠프에는 학생들의 개인 레슨 및 연습, 앙상블 수업과 함께 발표 연주회가 진행되었는데 그동안의 음악캠프와 달리 야외연주 무대를 준비해 더욱 낭만적인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원숙 선생님의 지휘 아래 뮤직아카데미 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돼 나날이 늘어가는 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반 임현진, 임하준 남매의 베이스와 첼로 연주, 그리고 사랑반 이정민 학생(시각장애)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져 많은 친구들이 경청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 뮤직아카데미 학생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시각장애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선생님이 참석해주셔서 연주도 들려주시고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연주와 말씀에 귀를 쫑긋 세우며 듣고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은 함께 아름다운 연주와 훈훈한 이야기들로 한여름 밤을 수놓았습니다.
여름음악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 친밀하고 깊게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