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시원한 바람만큼이나 반가운, 제2회 음악캠프가 지난 8월 3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뷰티플마인드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허브빌리지에 모인 아카데미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식당으로 이동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약 8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만큼,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도 서로 나누고 틈틈이 사진도 찍는 모습이 화기애애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히 갖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앙상블 연습과 개인 레슨을 받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두 시간이 넘도록 학생 개개인을 위한 레슨과 앙상블 연습이 진행되면서 지칠 법도 한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아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고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습니다. 같은 시간, 어머님들께서는 별도의 장소에서 아카데미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학생들은 저녁에 펼쳐질 미니콘서트를 앞두고 긴장할 법도 한데 영락없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반찬투정 없이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옷을 갈아입고 하나둘 미니콘서트가 열릴 장소로 모였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개개인의 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앙상블의 새로운 곡들 발표까지 한 시간 여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의 순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연주도 유심히 듣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조금씩 성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은 모두 감격한 모습이었습니다.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가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