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뷰티플 액션은 뷰티플마인드 신종호 홍보이사님의 추천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피투게더팜’을 다녀왔습니다. ‘해피투게더팜’은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으로 지적 기능의 장애로 인해 직업재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지닌 직업적 중증 장애인들(자폐성 장애인, 지적 장애인)의 직종 선택, 행동적/정서적 치료, 독립적인 생활 보장, 소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간입니다.
아침 일찍, 미리 대절한 버스를 함께 타고 농장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상추 수확, 허브 삽목, 토마토 유인하기, 토마토 가지에 천적 설치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여자 봉사자들이 많이 투입된 ‘토마토 유인’은 키가 큰 줄기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설치된 줄에 집게로 줄기를 집어주는 작업이었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서툴렀지만 하나하나 섬세하게 배워가면서 하니 금방 익숙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토마토에 진득이 같은 유해한 생물을 잡기 위해 천적이 되는 벌레를 놓아주는 작업도 마치 생물 시간에 실험하는 듯한 기분이라며 봉사자들은 흥미로워했습니다. 봉사자들이 열심히 참여한 이날의 작업이 농작물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판매수익은 이곳에서 직업재활 훈련을 받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더없이 보람되고 뜻깊은 봉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와 함께 농장에서 필요한 전자저울도 뷰티플마인드의 이름으로 기증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특별히 이사님들뿐만이 아니라 아카데미 학생들의 가족들도 함께해주셔서 가정의 달 뷰티플 액션의 의미를 더했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모든 봉사자들은 다음 번 뷰티플 액션에서 만나기를 기약하며 이 날의 봉사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외곽으로 나와 자연 속에서 뜻깊은 봉사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